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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하는데...여수 앞바다서 패들보드 탄 2명 적발

김단비 기자 입력 2022-09-05 20:40:00 수정 2022-09-05 20:40:00 조회수 9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기상특보가 내려진 여수 앞바다에서

해양레저를 즐긴 30대 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어제(4) 오후 2시쯤

여수시 모사금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1시간가량 패들보드를 타는 등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여수에는 강풍주의보와 함께

남해서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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