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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재해위험 지구 정비 사업 착수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7-28 07:30:00 수정 2017-07-28 07:30:00 조회수 2

광양시가 집중호우때
붕괴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벌입니다.

광양시는
모두 33억5천여만원을 들여
진상 어치마을과 중마 성호마을,
골약 도이마을 등
집중호우때 토사유출과 낙석으로
재해위험이 높은 지역에
경사도 정비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마다 집중호우로 입었던
생명과 재산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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