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이번 달(8월),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접수를 시작해
지난 달에 비해 3배 가량 신고가 늘었습니다.
순천시는 이번달부터
승주읍 등, 6개 읍.면, 107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유족들에게 신고를 접수한 결과
이번 한달동안에만 전달보다 3배가 늘어난
170여건의 피해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 이번 현장조사는
여순사건 당시 주요한 피해를 입었지만
유족들이 고령이거나 교통이 불편해
신고가 어려운 지역을 우선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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