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시스템에 대한 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복지위기 상담센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 등
지역 공동체에 대한 복지교육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사회복지 인력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와 함께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을 구성해
두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진행한 뒤
위기가구에 대한 상담과
긴급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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