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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기행]수상 레포츠의 천국 장성호-R

이미지 기자 입력 2017-07-28 20:30:00 수정 2017-07-28 20:30:00 조회수 4

     ◀ANC▶무더운 여름날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는수상 레포츠는 보기만 해도 짜릿하죠.
오늘 전라도기행에서는 아름다운 풍경과수상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장성호로 가봅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모터보트가 만드는 하얀 파도를 시원하게 넘나드는 사람들.
여름철이 되면 장성호에서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노영석/ 수상레포츠 체험자더우니까요. 시원하니 재밌습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시원하니 재밌습니다.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의 경우전문 코치의 교육을 두 세번 받으면누구나 물 위에 뜰 수 있다고 하는데요.
5,60 km/h 사이의 속도에 몸을 맡기다보면 스트레스도 날아갑니다.
(인터뷰) 김지현 / 수상레포츠 체험자요즘 같은 때에 다들 지쳐있는데,수상스키 한번 타고 나면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갑니다. 너무 좋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하려면장성호 주변의 트레킹 코스를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올해는 호수 위로 7.5 km의 나무데크가 새로 깔려산과 호수가 어울리는 풍경을즐길 수 있는데요.
산에서, 호수에서 불어오는 살랑 바람이걷는 이들의 더위를 식혀줍니다.
(인터뷰) 나남순 수변가 이렇게 싹 걷고 오면은요. 나무 양쪽에도 너무너무 좋고, 양쪽에 야생화 꽃도 피고, 그러니까 저 혼자 오면서도 꽃하고 이야기도 하고 나무하고 이야기도 하고, 하늘 보면서 와요..
-조정 보트가 오가는 모습도장성호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풍경인데요.
장성 조정경기장에서는이번 주말, 전국 50개 팀이 참여하는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가 있어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보기도 좋고, 걷기도 좋은 산책 코스와짜릿한 수상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성호.
함께하는 모두가 만족할만한여름 여행지를 찾으신다면장성호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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