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올해 처음 도입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함에 따라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고흥군은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해 배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올해와 내년에 22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귀농어.귀촌인 주택단지 조성과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드론 체험놀이터 조성 등,
6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가 줄어 소멸 위기에 처한 기초지자체가운데
인구감소지역 89곳과 관심 지역 18곳을 대상으로 배분되며,
광역단체에 25%, 기초단체 75%를
연 1조 원씩,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하는 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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