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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초남공단 앞 갯고둥 집단폐사...광양시 원인 조사

문형철 기자 입력 2022-08-23 20:40:00 수정 2022-08-23 20:40:00 조회수 0

광양 초남공단 앞 갯벌에

오염물질 유입돼

당국이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시 등에 따르면

초남 1공단 인근 바위틈에서

검붉은색의 오염물질이 흘러나와

갯벌 쪽으로 유입됐으며,

갯벌에 서식하고 있던 갯고둥이

집단 폐사했습니다.



광양시는

오늘(23) 현장을 방문해 시료를 채취했으며,

전문기관에 성분 분석을 의뢰해

정확한 원인과 오염원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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