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류성 패류인 '해만 가리비'가
여수지역의 새로운 소득 품종으로 육성됩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 돌산과 월호도 인근 해역에
해만 가리비 양식장을 조성한 뒤
국내산 종패 10만 마리 입식해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쯤 수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만 가리비는 성장이 빨라
6개월에서 8개월이면 출하할 수 있고,
굴보다 판매 가격도 5배 정도 높아
안정적인 양식 기술이 개발될 경우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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