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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도보블럭 시민에게 무상 공급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7-29 07:30:00 수정 2017-07-29 07:30:00 조회수 0

광양시가 도로 정비과정에서 발생한
오래된 보도블록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지난해
15억원을 들여
시청과 중마터미널 인근 보도 정비 사업에서
4백톤의 오래된 보도블럭이 발생하자
폐기물로 처리하는 대신
시민 15명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데 이어
추가로 블럭 사용자 접수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공급한 보도블럭이
시설물 보강과 텃밭 조성 등에
활용도가 높다며
보도블록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 처리에 들어가는
시 예산 절감 효과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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