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청년 인구 유출이 5년 째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누적 순유출은 여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20년 동안 전남 지역 내 20에서 34세 사이의
연간 청년 순유출 인구수는
지난 2015년 4천300여명이었던 것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020년 만2천여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최근 20년 동안
청년 인구 누적 순유출이 가장 많은 곳은
여수시로 3만7800여명이었고
가장 적은 곳은 광양시로 2450여명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