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여수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흠뻑쇼'를 관람한
여수시민 6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지역 확진자 가운데
66명이 흠뻑쇼를 다녀왔으며,
공연 관람 이후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았거나
역학 조사 과정에서
공연 관람 이력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공연장에서 감염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공연을 본 2만 8천여 명에게
검사를 받도록 문자메시지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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