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과 승무원 등 천 2백여 명을 태운
3만 5천 톤급 국제 크루즈선이
오늘(29) 오전, 여수에 처음으로 입항했습니다.
일본 고베에서 출발한 '오션 드림호'는
8시간 동안 여수에 머문 뒤
한국인 관광객 5백여 명을 태우고
오후 3시쯤 다음 목적지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출발했습니다.
한편, 일본인 관광객 7백여 명은
여수에 도착해 오동도와 만성리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와
지자체에서 마련한 특산품 판매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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