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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영화 한산 촬영 세트장 사용 후 철거 방침

김주희 기자 입력 2022-08-10 20:40:00 수정 2022-08-10 20:40:00 조회수 3

여수시가 영화 한산 촬영 세트장에 대해

사후 활용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철거할 방침입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결과보고서를 통해

(주) 빅스톤픽처스가 지난 2020년부터

돌산읍 진모지구 내 5만여 ㎡부지에 55억원을 들여 설치한

'한산:용의 출연' 영화 세트장에 대해

사용 후 원상 복구할 것을 제안해

사실상 철거 수순을 밟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한산 촬영장 철거 방침에 따라

올해 말까지

드라마 '칠년전쟁' 촬영을 완료한 후

내년 2월부터 원상회복 조치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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