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영화 한산 촬영 세트장에 대해
사후 활용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철거할 방침입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결과보고서를 통해
(주) 빅스톤픽처스가 지난 2020년부터
돌산읍 진모지구 내 5만여 ㎡부지에 55억원을 들여 설치한
'한산:용의 출연' 영화 세트장에 대해
사용 후 원상 복구할 것을 제안해
사실상 철거 수순을 밟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한산 촬영장 철거 방침에 따라
올해 말까지
드라마 '칠년전쟁' 촬영을 완료한 후
내년 2월부터 원상회복 조치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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