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방선거 여수시장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민주당 경선 여론 조사 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종결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무더기 중복 투표가 발생하는 등 조작이 의심된다며
당시 권오봉 예비후보 측이 고발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관련해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한 혐의와
100여 명의 여론팀을 운영했다는
이른바 '여수판 드루킹 부대' 의혹에 대해서
현재 별도 수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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