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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아들 때린 여수 태권도 관장 경찰 수사

김단비 기자 입력 2022-08-05 20:40:00 수정 2022-08-05 20:40:00 조회수 2

여수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학원 원생과

아들을 폭행한 30대 관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7살 태권도 관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관장은 지난달 29일

자신이 운영하는 여수의 한 태권도장 복도에서

원생과 자신의 아들을

손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관장은

원생이 주변에 있던 또래에게 욕을 하고

아들의 경우 행동이 느려 답답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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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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