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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득량만 해파리 극성..한달간 624톤 구제

김종태 기자 입력 2022-08-03 20:40:00 수정 2022-08-03 20:40:00 조회수 0

고수온으로

고흥 득량만 일대에

해파리떼가 큰 폭으로 늘어

어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한달동안

득량만 일대에서만

보름달물해파리 624톤을 구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3% 정도 늘어난 것으로,

득량만에는 지난 6월부터

백제곱미터당 144마리의 보름달해파리가 발견돼

주의보가 발령돼 있는 상태입니다.



보름달해파리는

어획물과 함께 섞일 경우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고 어구를 훼손시켜

해마다 구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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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김종태 jtkim@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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