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으로
고흥 득량만 일대에
해파리떼가 큰 폭으로 늘어
어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한달동안
득량만 일대에서만
보름달물해파리 624톤을 구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3% 정도 늘어난 것으로,
득량만에는 지난 6월부터
백제곱미터당 144마리의 보름달해파리가 발견돼
주의보가 발령돼 있는 상태입니다.
보름달해파리는
어획물과 함께 섞일 경우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고 어구를 훼손시켜
해마다 구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