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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는 독지가, 광양시에 임야 3,768㎡ 기부

김단비 기자 입력 2022-07-31 20:40:00 수정 2022-07-31 20:40:00 조회수 0

부산에 사는 한 독지가가

임야를 광양시에 조건 없이 기부해 화제입니다.



광양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한 독지가가

광양 성황동에 위치한

본인 소유 임야 3,768㎡를

지역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조건 없이 기부채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독지가는

지난 1987년 해당 임야를 사들인 뒤 관리해왔으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양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해당 임야에 나무를 심는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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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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