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가,
고흥 출인 고 김홍빈 대장의 구조 비용
청구를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흥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김홍빈 대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8천미터급 14좌를
완등한 영웅"이라며,
"국가적으로 국위 선양을 인정해 놓고
광주산악연맹에 구조 비용을 부담하라는
외교부의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장은 지난해 7월
브로드피크 정상 등정을 마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됐으며,
이후 외교부가 김대장 조난 당시 수색과 구조 비용
6천8백만원을 광주시산악연맹에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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