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의 수산가공품 생산액이
전년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수산가공품 생산액은
전년보다 11% 늘어난 1조 6천 773억 원으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고,
생산량도 전년 대비 1천t 늘어난
29만 8천t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김과 미역 등 해조류 작황이 부진해
건제품 가격이 상승했고,
대형 소매점의 할인행사 등으로 수요가 늘면서
생산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