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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들어갑니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측도
순천 현지 실사를 마쳤고,
지자체들도 박람회 재원 마련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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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국제원예생산자협회
AIPH 현지실사단이 순천을 방문했습니다.
버나드 오스트롬 등 협회장을 포함한 AIPH 실사단 7명은
이틀 동안 순천을 방문해 포럼 연설과 정원박람회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AIPH는 정원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인정할 수 있는
국제 인정 기관입니다.
AIPH 실사단은 정원박람회가 국제행사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방안 마련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분화구정원 등
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일 새 구조물들의 공사 진행률이
60~70%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박람회장과 동천변을 잇는 유람선을 운영하고
다리도 새로 건설하는 등 기존의 정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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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영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미래 정원 식물원 등도 이렇게 차질 없이 새로운
시설들을 갖추고 있고 또 발 담그고 쉴 수 있는 그런
공간도 좀 확보하고..."
오늘(25) 노관규 순천시장도 정원박람회 관련 첫
업무보고를 받는 등 지자체도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도 순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동천 뱃길 조성과 순천 교량교 재가설 등 6개 사업에
도비 1백 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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