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을 김회재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병원을 찾은 뒤
30일 이내 사망한 사람은 971명으로,
이 가운데 소득 하위 10%에 속하는 환자가
전체의 20%를 차지했습니다.
김 의원은 소득이 많은 계층에 비해
저소득층의 사망자 수가 2배 이상 많다며
진단과 격리, 치료 등 전 단계에 걸쳐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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