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 전 시민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안을 두고
시 집행부와 의회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광양시가 전 시민 대상 4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의회 2020년 하반기 시정 업무 보고 자리에서
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의 구축을 위해
선별적 지급 방식인 보육 교육 재난 지원금의 지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의회는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지급 방식을 모든 시민에게 40만원을 지급하는
보편적 지급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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