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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어린이집 교사가 생후 20개월 원생 폭행...경찰 수사

김단비 기자 입력 2022-07-21 20:40:00 수정 2022-07-21 20:40:00 조회수 3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의 아동학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생후 20개월 된 한 여자 원생이

보육교사들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원생의 부모는

딸의 머리와 이마 등에 멍 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

어린이집 내 CCTV 영상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보육교사 2명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전남경찰청으로 사건을 인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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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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