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의
해법을 공론화하기 위한
범 시민 조직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공론화위원회는 오늘(13),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역사회 원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시민 등 20여명이
앞으로 넉달동안 네다섯 차례의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거쳐
시민들의 집합된 의견을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은
국회와 정부, 전남도와 여수시 등에 전달해
시민들의 의사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박람회장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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