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을 선도할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기술 실증지원센터가
오는 2026년까지 여수에 들어섭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2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기술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 등이 있는 광양만권이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전남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철강산업은
도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81%를 차지하기 때문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탄소 저감형 기술개발과 탄소중립형 신산업 전환 등,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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