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수원인
순천 주암댐이 부족한 장맛비로
가뭄 주의 단계로 진입합니다.
환경부 영산강홍부통제소는
지역 주민들의 상수원이자
섬진강 수계 다목적댐인 주암댐이
내일(8일)부터
가뭄 주의 단계로 접어든다고 밝혔습니다.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하면
댐에서 공급하던 하천유지용수를 최대 백% 감량하고
생활,공업용수 등은
실사용량만큼만 공급하게 됩니다.
올해 1월부터 주암댐 유역 강수량은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07mm로
이로인한 주암댐 저수율은 24%까지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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