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한 달 동안 살겠다며
교외 체험학습을 떠난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의 소식이 끊긴 완도에서
5일째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조양 가족의
행적 파악에 주력하고 있고,
완도경차서는 가족이 사용한 승용차의
위치 추적에 중점을 두면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10살 조모양 가족은 지난 22일 학교측의
실종신고 이후 지금까지 계속된 수사에서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에서
지난달 31일 오전 4시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를 끝으로 행적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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