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방역수칙에 묶였던
전남지역 56곳의 해수욕장들이 3년만에
다음달 초 부터 완전 개방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다음달 5일 고흥 남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하는 것을 시작으로
9일 만성리와 방죽포등
여수의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는 등
전남의 해변 피서지가 8월 중하순까지
피서객들에게 개방됩니다.
당국은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가 사라져
올해는 자유롭게 물놀이를 할 수 있지만
사람간 1미터의 거리를 두기 어렵거나
샤워시설등 실내 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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