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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주환경 개선 사업, 성과는?

김주희 기자 입력 2022-06-23 20:40:00 수정 2022-06-23 20:40:00 조회수 0

◀ANC▶

광양시가 지난 4년 여 동안

인구 증대 시책 추진에 공을 들여 왔는데요.



특히,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주택 확대 공급 사업에 주안을 뒀습니다



나름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데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 성황도이지구 내 천140여 세대 규모의

한 공동 주택.



이 공동 주택은

지난 해 10월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현재 91%의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는 전체 입주 완료 세대 가운데

21%가 관외 전입 세대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해와 올해 입주가 시작된

관내 8개 지구 내

4천800여 세대의 공동주택 가운데

전체 10% 가량이 관외 전입 세대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INT▶

"지역마다 약간의 특성이 있는데 경남하고 접경한 지역은

7~8% 수준, 그리고 광양읍하고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20~30% 정도의 (관외 전입) 실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광양시는 지난 4년 여 동안

정주 환경의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공동 주택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시공 중인 공동 주택만

15개 단지에 만 500여 세대에 이르는 등

오는 2030년까지

39개 단지에 2만 77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INT▶

"이런 부분들이 이어지면 그에 따른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해서 수요자 맞춤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그런 정주 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하면 상당한 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광양시의 인구 27만 자족 도시 건설을 위한

핵심 전략 사업인

공동주택 공급 확대 사업.



광양시가 지난 4년 여 동안 추진해 온

공동 주택 공급 사업이

가시적 결과물로 완성되면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에 대한 중간 평가와 분석도

이제 본격화 할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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