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시한은 넘겨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올해보다 13.5%가 늘어난
6조 8천억 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특히,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순천간 경전선 전철화 등,
지역의 국비 요청 사업들이
지역균형발전과 동서교류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인정받아
내년 예산안에 대폭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1조 2천여억 원인 지역SOC 예산의 경우
국회 심사과정에서 4천여억 원이 증액돼
여수 엑스포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이며
당초 정부안보다도 50.9%가 늘어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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