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남 골프장 사고 잦아..5년간 타구 사고 356건

양현승 기자 입력 2022-06-16 20:40:00 수정 2022-06-16 20:40:00 조회수 0

전남지역 골프장에서 다른지역보다

사고가 더 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7년 이후 5년동안

전남지역 38개 골프장에서는 타구에 맞는 사고가

356건, 추락사고 59건, 카트사고도 132건이

발생했습니다.



반면 전남과 비슷한 규모의 골프장이 운영 중인

충북에서는 5년간 추락과 카트사고 없이

타구사고 2건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남의 골프장 안전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