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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선소대교 임시개통'

최우식 기자 입력 2022-06-15 20:40:00 수정 2022-06-15 20:40:00 조회수 0

여수 웅천과 소호를 잇는 선소대교가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임시 개통됩니다.



여수시는

현재 웅천~소호간 도로개설공사의 전체 공정률이 96%로,

20일 임시 개통을 거쳐

7월말 정식 준공 예정이라며,

웅천에서 생태터널, 시청방향으로 이어지는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당초 지난달말 임시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국제정세 불안으로 자재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미뤄졌다며,

경관조명을 설치해, 돌산대교, 거북선대교와 함께

여수밤바다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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