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과 소호를 잇는 선소대교가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임시 개통됩니다.
여수시는
현재 웅천~소호간 도로개설공사의 전체 공정률이 96%로,
20일 임시 개통을 거쳐
7월말 정식 준공 예정이라며,
웅천에서 생태터널, 시청방향으로 이어지는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당초 지난달말 임시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국제정세 불안으로 자재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미뤄졌다며,
경관조명을 설치해, 돌산대교, 거북선대교와 함께
여수밤바다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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