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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 10˙19 범국민연대 '유엔 진실˙정의 특별보고관' 면담

문형철 기자 입력 2022-06-10 20:40:00 수정 2022-06-10 20:40:00 조회수 0

여순사건 관련 시민단체가

신속한 진상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유엔 인권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여순 10˙19 범국민연대는

한국을 찾은 '파비안 살비올리'

유엔 진실정의 특별보고관과 면담을 갖고,

한국정부가 여순사건 진상규명에 소극적이라며

관련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유엔 차원에서 강력하게 경고를 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범국민연대는 특히

유엔 인권위원회가 내년 3월 한국정부에 보낼 권고사항에

여순사건에 대한 직권 전수조사와 특별법 개정,

유족에 대한 배보상 등을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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