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이틀째 지속되면서
전남 동부권 일부 기업들이
물류 이송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는
어제부터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 파업에 돌입한 뒤
광양항 등 지역 물류 거점지에서
물류 이송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해당 파업의 여파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오늘(8) 배정된 철강 1만 5천톤 가량을
출하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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