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소속의 전남지역 당선인들이
오늘(3)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을 전남의 제1야당으로 만들어 준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정 활동에 정진하고 실력을 키워
전남의 대표 정치세력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당선인은 또,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에 맞서고,
농민수당 월 50만 원 지급과 비정규직 철폐 등
진보당의 대표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0명의 후보를 냈고,
지역구 도의원 선거에서 2명,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에서 5명이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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