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웅천동과 소호동을 잇는
선소대교가
오는 20일부터 임시 개통됩니다.
여수시는
웅천~소호간 도로개설공사와 관련해
최근 건설자재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한달가량 임시개통 일정이 늦어졌다며,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선소대교를 임시 개통하고
준공식과 정식 개통은 7월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웅천~소호간 도로개설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71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550미터의 사장교와 접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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