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1 지방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정당들이 지지층 결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텃밭 수성과 민주당 심판,
그리고 지방의회 제 2당 자리를 놓고
치열한 민심잡기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과 휴일 ..
여,야 각 후보들은
시장으로, 산으로, 축제 현장으로 ...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통적 지지층 결집을 통한 텃밭 싹쓸이로
정부*여당에 대한 견제론을 ...
◀INT▶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민주당이 광주,전남,전북만 살고 다 죽게 생겼어요. 열심히 해서 선거 끝나고 우리 당을 다시 개조를 좀 할게요"
국민의힘은 낙후된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힘있는 여당 후보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고,
◀INT▶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
"중앙 정부와 손잡고 많은 예산 확보해서 우리 광주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보겠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 등 진보계열 정당들도
지역 일당독점을 막기 위해선
대안 정치세력이 꼭 필요하다면서
대시민 호소와 철야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통적 텃밭의 재확인이냐,
반민주당 깃발을 든 무소속의 약진이냐 ..
그리고
24년 만에 지방의회 진출을 노리는 국민의힘과 진보정당 계열의
광역과 기초의회 제 2당 확보 여부가
이번 지방선거의 관심으로 꼽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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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휴일#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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