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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원 마 선거구] 현직 시의원 5명 + 국민의힘 후보 가세

문형철 기자 입력 2022-05-23 20:40:00 수정 2022-05-23 20:40:00 조회수 2

◀ANC▶



동네 일꾼인 시˙군의원과 도의원을 뽑는 선거에

전남동부지역에서만 140여 명이 출사표를 냈는데요.



저희 여수MBC는 주요 격전지를 선정해,

후보들을 소개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여수시의원 마 선거구'로 가보겠습니다.



한솥밥을 먹던 현직 시의원 5명에다

국민의힘 후보까지 가세해,

어느때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여수의 대표적인 구도심이자,

청사 문제로 인해

민선 7기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던 곳.///



[C/G 2] 여서동과 문수동, 광림동으로 묶인,

인구 4만 4천의 '여수시 마 선거구'입니다.///



--- wipe ---



4명의 시의원을 뽑는 이곳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모두 6명.



[C/G - 3] 사회복지사 출신인

현직 시의원 민덕희 후보는

'걷고 싶은 도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C/G - 4] ◀INT▶

"길이 일단 기반조성이 돼야 하고, 숲이 조성돼야 하고,

예쁜 꽃도 있어야 하고, 쉴 공간도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제가 중점으로 (추진하겠습니다.)"



[C/G - 5] 3선에 도전하는 백인숙 후보는

구도심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논의기구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C/G - 6] ◀INT▶

"로컬 거버넌스 의정 연구회를 만들어서

민˙관˙산˙학이 함께 우리 지역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C/G - 7] 역시 세 번째 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는

김행기 후보는, 새로운 해법을 통해

여문지구 상권 활성화를 이뤄내는 것을

의정 활동의 핵심 목표로 잡았습니다.///



[C/G - 8] ◀INT▶

"전문 용역을 통해서 용역에 나온 결과를 가지고

협의체를 구성해서 상권 살리기를 한다면..."



[C/G - 9] 공공 심야약국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던

현직 시의원 이미경 후보는, 재선에 성공하면

'공공 심야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C/G - 10] ◀INT▶

"동네 의원을 공공 심야병원으로 운영하면 어떨까.

많은 토론회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꼭 절충점을 찾아서..."



[C/G - 11]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처음으로 선거에 출마한 조대웅 후보는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토대로

여문거리 야시장 운영 등을 실현하겠다며

지역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C/G - 12] ◀INT▶

"가족과 젊은층을 일단 유입하게 되면

당연히 그분들이 여기서 경제활동을 하게 되고,

문화예술 활동에 갈증을 느꼈던 예술인들도..."



[C/G - 13] 공천 배제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4선에 도전하게 된 이상우 후보는

구도심 일대의 문화˙생활인프라 확충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C/G - 14]◀INT▶

"(환경도서관 옆을) 어린이 체험시설, 여문공원을

아이나래 놀이터, 위쪽에 있는 쉼터는

어르신 체험시설로 조성해서..."



5명의 현직 의원들은 정치적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는 보수정당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 입성이 절실한 상황.



구도심 지역의 선거 열기가

어느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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