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여순사건 피해 신고에
전남 동부권에서 18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전남 동부권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순사건 피해가 많았지만
교통이 불편해 신고가 어려운 지역을 돌며
피해 상담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186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라
피해신고는 내년 1월 20일까지지만
사건 발생 70년이 넘어 생존 피해자가 적고
유족들도 고령이어서
피해 신고 접수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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