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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은 오하근 민주당 후보와 노관규 무소속 후보가
혼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은 민주당 김재무 후보가 경선 컨벤션 효과속에
무소속 정인화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계속해서 박광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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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에 출마한 후보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39.2%, 무소속 노관규 35.6%로
오차범위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무소속 이영준 0.9%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24.3% 였습니다.
노관규 후보가 조사에 포함됐던 지난 3월 28일
전남CBS-남도일보의 민주당 경선후보 조사결과와
비교해 봤습니다.
오하근 후보가 경선을 거치며 (17.2~)22% 포인트 올랐고,
경선에 참여하지 못한 노후보의 지지율도
(22.3~)13.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40대 까지는 오하근 후보가,
50대는 혼전, 60대에서는 노관규 후보가 각각 강세를 보이며
청장년층간 선호도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민주당 오하근 48.8, 노관규 28.5로
오 후보의 우세를 전망하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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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은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41%,
무소속 정인화 30.5%로 김후보가 앞섰습니다.
오차범위 밖인 10.5% 포인트 찹니다.
무소속 문선용, 서장원 각각 1.6%와 1.4% 였고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25.5% 였습니다.
지난 1월말 여수MBC의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 봤습니다.
상승폭이 김재무 후보는 25.4% 포인트,
정인화 후보는 9.5% 포인트로
순천에 비해 경선 컨벤션 효과가 컸습니다.
당선가능성에서는
민주당 김재무 47.3%, 무소속 정인화 27.9%로
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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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조사는 여수와 목포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여수순천광양 각 500명, 고흥 506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4.4% 포인트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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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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