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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지방대 신입생 급갑...전남, -16.4%로 '심각 수준'

박광수 기자 입력 2022-05-12 20:40:00 수정 2022-05-12 20:40:00 조회수 0

전남지역의 대학 입학생 수가

최근 10년새 16.4%, 1,690명이나 줄어

심각한 감소율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책 브리프에 따르면

2020년 전국 대학 입학생 수가

10년 전보다 8.2% 감소한 가운데

17.9%인 울산, 16.6%인 경남에 이어

전남의 대학생의 감소율이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반면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세 속에서도

서울과 인천은 각각 0.9%와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쏠림 현상을 반영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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