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대학 입학생 수가
최근 10년새 16.4%, 1,690명이나 줄어
심각한 감소율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책 브리프에 따르면
2020년 전국 대학 입학생 수가
10년 전보다 8.2% 감소한 가운데
17.9%인 울산, 16.6%인 경남에 이어
전남의 대학생의 감소율이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반면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세 속에서도
서울과 인천은 각각 0.9%와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쏠림 현상을 반영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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