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에서 생산되는 석유화학 제품의
판매단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도내 수출 호조세 이끌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집계한 수출액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19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90억달러에 비해 33.4%나 늘면서
완연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는
최대 수출품인 석유화학제품이 46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32.4%나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광물성연료도 총 40억 달러로 95.2%나 급증했습니다.
또 고유가속에 베트남과 호주 등
석유제품 수출이 3배 이상 늘어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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