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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자체 절반이 '소멸 위험'...여수·나주 신규 진입

박광수 기자 입력 2022-05-02 20:40:00 수정 2022-05-02 20:40:00 조회수 0

전국 지자체의 절반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가운데

여수와 나주도 대상지로 포함 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정보원의

지난달 29일 발표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을 기준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의 49.6%인 113곳이

소멸위험 지역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조사인 2020년에 비해

11곳이 늘어난 것으로

전남에서는 여수와 나주가 새롭게 포함돼

제조업 쇠퇴와 일자리 감소 현상을 반영했습니다.



소멸위험지역은

한 지역의 20세에서 39세까지의 여성인구를

65세 이상 고령인구로 나눈 수치인 '소멸위험지수'가

0.5미만인 지역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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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pks@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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