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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통 파업 장기화...순천시 "정상운행 이뤄져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22-04-28 00:00:00 수정 2022-04-28 00:00:00 조회수 0

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조는

정년 2년 연장을 요구하며

지난 20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지만,

사측은 과중한 경영 부담 등을 이유로

노조 측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편, 순천시는

"지속적으로 임금 인상이 이뤄졌고,

인근 버스회사들의 정년도

만 61세인 점을 고려할 때

명분 없는 파업"이라며

정상 운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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