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조는
정년 2년 연장을 요구하며
지난 20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지만,
사측은 과중한 경영 부담 등을 이유로
노조 측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편, 순천시는
"지속적으로 임금 인상이 이뤄졌고,
인근 버스회사들의 정년도
만 61세인 점을 고려할 때
명분 없는 파업"이라며
정상 운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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