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노관규 예비후보의

경선 참여가 불발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노관규 후보에 대한 재심사를 결정했지만,

오늘(25) 비대위는 순천을 전략선거구로 정하고

도당 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경선은

오하근과 손훈모, 장만채, 허석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늘(25) 오후 5시 10분부터

여수MBC 주관으로 열리는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도

이 4명의 후보만 참석합니다.



한편, 노관규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적합도 1위 후보였지만,

훼방을 끝내 이기지 못했다"며,

"장래 진로는 더 고민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