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홀딩스 출범과정에서 촉발된
지역 소외론에 대한
향후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광양지역 상생협의회 TF 첫 회의가
포스코 측의 불참으로 반쪽짜리로 진행됐습니다.
오늘(20)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상생협의회 TF 1차 회의에서
전남도와 광양시, 시의회, 상의, 시민단체는
당초 참가를 약속했던
포스코 측 임원 2명이 불참한 데 대해
기업의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지역 사회를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고 규탄했습니다.
상생협의회 TF는
포스코 측에 차기 회의 일정을 정해
공식적으로 참여를 요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과제에 대한 논의 절차에
향후 성실히 참여해 줄 것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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