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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오늘부터 오존경보제 운영

김주희 기자 입력 2022-04-15 20:40:00 수정 2022-04-15 20:40:00 조회수 0

대기 중 오존농도가 상승하는 하절기를 맞아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양시가 오늘(15)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합니다.



광양만권은 여수·광양국가산단의 석유화학 공장 등

대형 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돼 있고,

분지 형태를 형성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과

자외선 강도가 높은 해안 지역의 영향 등으로

여름철 오존 농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사례가 잦습니다.



오존은 바람이 거의 없고 자외선이 강할 때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며,

대기 중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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