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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 3년 째 개관 못해..해남군-시공사 소송

박영훈 기자 입력 2017-08-06 20:30:00 수정 2017-08-06 20:30:00 조회수 0


준공 3년 째 개관을 못하고 있는
해남 윤선도 유적지의 땅끝순례문학관을 두고 해남군과 시공사가 책임 공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64억 원을 들인 건물이 바닥에 물이 차오르는 등 전면 보수가 불가피한
부실 시공이라며 하자 원인 파악과 손해 배상 범위를 산정해달라고 지난 6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남군은 법원의 결정 이후 보수할 계획이지만
시공업체와는 별도로 준공처리까지 해준
지자체의 관리 소홀 책임도 물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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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927167@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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