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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 예비후보 7명...민주당vs무소속 '격돌'

김주희 기자 입력 2022-04-06 20:40:00 수정 2022-04-06 20:40:00 조회수 0

◀ANC▶

현직 시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광양은 현재 7명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민주당 경선 후보 3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6.1 지방선거 광양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과 무소속 4명 등 7명이

일찌감치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격돌했습니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지역의 경제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광양의 동부권을 문화관광예술 중심도시로

서부권을 산업 중심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의장은

KTX 광양역 유치와 함께

전 시민 코로나 극복 위로금 100만원 지급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용재 전 전남도의회 의장은

수소 중심 경제 도시 건설,

문화 예술 관광 중심도시 육성을 대표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신홍섭 전 전남도 의원은

엄마 수당 등 각종 지원금 지급과

전 시민 긴급위기극복지원금 100만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전직 광양시 공무원인 무소속 문선용 예비후보는

태인동 자연마을의 주민 전체 이주와 함께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정인화 전 국회의원은

생애 주기별 맞춤 복지 플랫폼 구축과 함께

청년 중심의 디지털 광양 추진을 제시했습니다.



서장원 전 광양보건대 총장은

광양 보건대의 정상화와 함께

제철 주택단지의 단계적 이전 추진 구상을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7명이 출사표를 던진 광양시장 선거.



하지만 민주당의 본선 진출 후보가 결정되면

무소속 일부 후보들 사이에

단일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광양시장 선거는 막판까지 판세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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