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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순천시장 예비후보 10명, 비전과 공약은? (R)

강서영 기자 입력 2022-04-05 20:40:00 수정 2022-04-05 20:40:00 조회수 0

◀ANC▶

어제 여수시장 예비 후보에 이어

오늘은 순천시장 출마를 밝힌

10명의 예비후보와 대표 공약을 소개합니다.



관광과 신산업 개발, 원도심 활성화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한 공약들이 많았는데요.



10명 중 9명이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하면서,

순천시장 선거는 경선부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거란 전망입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김정욱 관광학 박사는

재래시장과 원도심 등 낙후 시설을 개선하고

오는 2023정원박람회를 국제 규모로 개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1조 관광경제 인프라'를 강조해온 오하근 전 전남도의원은

리조트와 호텔 등 대형 관광시설을 유치해

시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교육감을 지냈던 경력을 살려

순천을 교육특구로 만들고, 의료와 스포츠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외국 자본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현 전 국민안전처 기획조정실장은

무분별한 아파트 신축 대신 원도심을 재개발하고,

관광, 스포츠, MICE 산업을 개발해 순천 경제를 살리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두 번째 시장선거 도전인 손훈모 변호사는

도시와 농촌, 신도심과 구도심으로 나뉜 순천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순천을 대한민국 살기 좋은 도시 5위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영득 팔마첨백리문화재단 이사는

순천형 4차산업 플랫폼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순천 경제 대전환을 통해 힘 있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차례 순천시장을 지낸 노관규 변호사는

순천을 세계 유명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생태수도로 완성하고

광양만권 중심의 '메가시티'를 준비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가장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용준 전 이재명 대선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은

순천형 도시 플랫폼을 구축하고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사전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

현직 시장으로서 성과를 강조하고 있는 허석 현 순천시장은

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일한 무소속 예비후보인 이영준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원도심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동천과 죽도봉 공원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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